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 참여 신규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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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20일까지 민관협력 배달앱 서비스에 참여할 신규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민관협력 배달앱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먹깨비·휘파람 등 4개 업체는 올해 말 운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
장원호 소상공인과장은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사업 추진으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해 소상공인과 이용 시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건실하고 안정적인 민간 배달앱 운영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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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오는 20일까지 민관협력 배달앱 서비스에 참여할 신규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민관협력 배달앱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먹깨비·휘파람 등 4개 업체는 올해 말 운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
신규 사업자는 내년부터 3년간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모집에서 '소비자 혜택으로 환원한다'는 조건으로 기존 2% 이내로 제한했던 중개수수료를 5%까지 업체가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변화를 모색했다.
신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현재 배달앱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인 사업체여야 하며 기술력과 소비자 응대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시는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1-2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 사업자는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해 20일까지 시청 소상공인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에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 시스템을 탑재해 배달앱 운영사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홍보·할인쿠폰 등을 추가 지원해 소비자 이용을 높일 예정이다.
장원호 소상공인과장은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사업 추진으로 전문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해 소상공인과 이용 시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건실하고 안정적인 민간 배달앱 운영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배달 중개 수수료를 낮춰 지역 내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 재정 부담 발생 없이도 민간 기술과 경험을 적용할 수 있어 관리·운영상 전문성과 경쟁력이 높은 민간 주도 운영 방식을 유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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