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도미노, 제3차세계대전으로 가나?’ 특별학술회의

정충신 기자 2023. 11. 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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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10일 오후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전쟁 도미노, 제3차 세계대전으로 가나?'라는 주제로 특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정세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다양한 진단과 대안을 도출하여, 일반 국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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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 10일 오후 전쟁기념관서
‘전쟁 도미노, 제3차 세계대전으로 가나?’ 특별학술회의 포스터.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는 10일 오후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전쟁 도미노, 제3차 세계대전으로 가나?’라는 주제로 특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긴박한 국제정세를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이러한 국제정세가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의 축사와 총 3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중동 정세’로 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가, 제2주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의 시작과 끝’으로 권주혁 육군사관학교 역사포럼 고문이, 제3주제는 ‘대만해협 위기의 본질과 전망’으로 문흥호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한다. 한용섭 국제안보교류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성일광 고려대학교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등이 토론을 이어간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정세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다양한 진단과 대안을 도출하여, 일반 국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학술회의 담당자( 02-709-3043) 문의.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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