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노바티스에 신약 후보물질 기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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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심혈관 질환 등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신약 후보 물질 CKD-510을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에 기술 수출했다.
종근당은 이번 기술 수출로 노바티스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CKD-510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독점권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CKD-510은 저분자 화합물인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 억제제로, 심혈관 질환 등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임상1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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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심혈관 질환 등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신약 후보 물질 CKD-510을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에 기술 수출했다.
계약금은 8천만 달러(1061억원)로, 향후 개발과 허가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 12억 2500만 달러(한화 1조 6241억원 상당)와 매출에 따른 판매 로얄티를 받게 된다.
종근당은 이번 기술 수출로 노바티스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CKD-510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독점권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CKD-510은 저분자 화합물인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 억제제로, 심혈관 질환 등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임상1상을 진행했다.
종근당은 "이번 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매년 매출액의 12%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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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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