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옛 대통령별장 가을축제관람 최다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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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옛 대통령별장에서 펼쳐진 가을축제가 역대최다 관람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남대 가을의 중심에 서다' 주제로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16일간 이어진 청남대가을축제는 13만 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가을국화축제보다 7만 명(56%) 늘어나는 등 역대 봄가을축제중 최고기록이다.
지난달 28일은 1만 3581명 방문해 청남대개방 후 일일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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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호수, 대통령역사, 스토리텔링 성공요인
[충북]청남대 옛 대통령별장에서 펼쳐진 가을축제가 역대최다 관람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남대 가을의 중심에 서다' 주제로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16일간 이어진 청남대가을축제는 13만 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가을국화축제보다 7만 명(56%) 늘어나는 등 역대 봄가을축제중 최고기록이다. 지난달 28일은 1만 3581명 방문해 청남대개방 후 일일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번 가을축제 성공요인은 대통령역사, 대청호수와 잘 어울어진 아름다운자연환경, 화려한 국화전시 등 문화적인 요인 스토리텔링을 같이한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 새롭게 선보인 벙커갤러리, 청송예찬, 국제도자전시회, 버스 킹과 독창회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주차예약제 폐지하고 청남대내부까지 차량을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주차공간확대, 야간개장, 다양한 편의시설개선이 관람객증가에 크게 작용했다는 여론이다. 가을축제폐막과 관계없이 가을국화와 구스타프 클림트 명화전시는 이달말까지 지속된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메타세쿼이아 문화공간과 물멍쉼터 조성, 피크닉광장과 야외웨딩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남대가 대한민국 최고 문화관광공간으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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