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환 "옛 광주교도소 활용 각화농산물도매시장 주차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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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환 광주시의원은 6일 "옛 광주교도소 부지를 활용해 각화농산물도매시장 주차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광주시 경제창업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사회기반시설로 사용 허가를 받은 경우 국유지를 수의계약으로 임대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광주시는 도시공간의 확장과 환경변화에 따라 노후된 각화농산물도매시장 이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10월부터 이전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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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안평환 광주시의원은 6일 "옛 광주교도소 부지를 활용해 각화농산물도매시장 주차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광주시 경제창업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사회기반시설로 사용 허가를 받은 경우 국유지를 수의계약으로 임대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옛 광주교도소 앞 주차장 부지는 한국자산공사(캠코)가 관리하는 곳으로 약 3000㎡에 100대의 주차면을 확보할 수 있다.
안 의원은 "도매시장 이전 사업은 7년 이상 소요된다"며 "시장에 상주하는 직원과 중도매인의 차량을 임시주차장으로 분산해 주차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도시공간의 확장과 환경변화에 따라 노후된 각화농산물도매시장 이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10월부터 이전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중이다.
각화농산물도매시장은 부지면적 5만6206㎡에 연면적 3만5657㎡로 1991년 개설됐다.
1일 최대 1000톤이 거래되는 광주전남 지역 대표 농산물도매시장이지만 부지가 좁아 지속적인 주차장 확충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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