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해 수능 69곳서 1만6천805명 응시…전년 대비 2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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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북지역 수험생 1만6천805명이 65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모든 시험장에는 보건실과 예비 시험실이 마련돼 보건교사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수능일에는 운영 및 시험실 감독관 3천735명, 파견감독관 65명, 경찰관 269명, 소방 안전관리관 66명 등 총 4천135명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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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북지역 수험생 1만6천805명이 65곳에서 시험을 치른다.
이는 지난해보다 295명(1.73%) 감소한 수치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수험생들은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6개 지구(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의 65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재학생은 1만2천426명, 졸업생은 3천848명, 검정고시 출신은 531명이다.
재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은 늘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8천640명)이 여성(8천165명)보다 475명 더 많았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에 따라 확진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반 시험실에서 함께 응시할 수 있다.
확진 수험생을 위해 별도 식사 장소가 새롭게 운영된다.
모든 시험장에는 보건실과 예비 시험실이 마련돼 보건교사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지난달부터 가동한 수능 관리본부가 오는 17일까지 수능 세부 시행, 비상상황 대처, 문답지 운송 및 보관장소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 답안지 보관 등을 맡는다.
수능일에는 운영 및 시험실 감독관 3천735명, 파견감독관 65명, 경찰관 269명, 소방 안전관리관 66명 등 총 4천135명이 배치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조치가 폐지돼 수능 시행 준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수능을 치르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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