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민주당 여성위, 홍범도 소설 방현석 작가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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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회는 '경북 여성 홍범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항일운동가 홍범도 장군 장편소설 '범도'를 쓴 방현석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정숙경 도당여성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일제와 싸운 독립군과 광복군이 우리 국군의 뿌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려 한다"며 "특히 윤석열 정부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경북 여성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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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회는 '경북 여성 홍범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항일운동가 홍범도 장군 장편소설 '범도'를 쓴 방현석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3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오는 8일 오후 7시 포항 송도동 '카페 조선커피'에서 첫 강을 열고 이어 15일 영주 '148 아트스퀘어소극장', 16일 울진군 '알움인 연호정점'에서 각각 같은 시간에 연다.
정숙경 도당여성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일제와 싸운 독립군과 광복군이 우리 국군의 뿌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려 한다"며 "특히 윤석열 정부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경북 여성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현석 작가는 1988년에 실천문학 '내딛는 첫발은'으로 등단해 2003년 제11회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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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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