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볼일까… LG 염경엽 감독 "1차전 선발 켈리, 구종 개발했다"[KS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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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을 노리는 LG에선 염경엽 감독과 오지환, 임찬규가 자리했다.
켈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염경엽 감독은 "1차전 선발은 켈리"라며 "정규리그,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구종을 개발했다. 좋은 모습을 보일거라고 생각한다. 켈리가 좋은 투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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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이어 켈리가 새 구종을 장착한 것도 공개했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됐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을 노리는 LG에선 염경엽 감독과 오지환, 임찬규가 자리했다. 2021년 첫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kt wiz에선 이강철 감독과 박영현, 박경수가 참석했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미디어데이 무대에서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LG는 올해 1994시즌 이후 29년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내친김에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의 이탈로 선발진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우승을 위해선 켈리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켈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런 상황에서 염경엽 감독이 깜짝 발표를 했다. 켈리의 새 구종 장착 사실을 알렸다. 염경엽 감독은 "1차전 선발은 켈리"라며 "정규리그,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구종을 개발했다. 좋은 모습을 보일거라고 생각한다. 켈리가 좋은 투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켈리는 올 시즌 포심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골고루 구사했다. 좌타자 몸쪽으로 살짝 휘어지는 커터도 종종 사용했다. 던지지 않는 구종으로는 포크볼 정도다. 켈리의 새 구종이 포크볼로 예상되는 이유다.
실제 염경엽 감독은 포크볼 장착을 장려하는 편이다. 염경엽 감독은 올 시즌 불펜투수 이정용에게 포크볼 장착을 주문했고 후반기 이후 수준급의 포크볼을 구사한 이정용은 선발투수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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