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 "신인상 더 받고파"…제베원, 글로벌 팬덤 녹일 5세대 아이콘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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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이 화려한 컴백을 선언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2집 '멜팅 포인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유스 인 더 셰이드'로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노래했던 제로베이스원은 '멜팅 포인트'에서는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가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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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이 화려한 컴백을 선언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2집 '멜팅 포인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규빈은 "지난 앨범과는 다른 콘셉튿. 열정적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녹이겠다"고, 김지웅은 "두 번째 이야기를 펼쳐나갈 생각에 기쁘다. 제로즈(제로베이스원 공식 팬클럽)와 예쁘게 이야기를 써내려 가겠다"고, 석매튜는 "첫 활동 때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겼다. 이번에도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유진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장하오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준비가 됐다"고, 성한빈은 "좋은 음악을 선물해드리겠다"고, 김태래는 "여러분의 마음을 녹일 준비가 됐다. 열정적인 퍼포먼스 기대해달라"고, 리키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박건욱은 "4개월 만에 빠르게 컴백한 만큼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선발된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비 박건욱 한유진으로 구성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10일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으로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운데 이어 데뷔 37일 만에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팬콘서트를 개최하고 1만 8000여 관객을 불러 모으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번 '멜팅 포인트' 또한 선주문량 170만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 셀러' 기록을 세웠다.
성한빈은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신 제로즈에게 감사하다"고, 김태래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와 음악이 강점이다. 우리만의 이야기가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다"고, 장하오는 "가장 큰 강점은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이다. 또 어떤 일이 생겨도 우리 9명은 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유스 인 더 셰이드'로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노래했던 제로베이스원은 '멜팅 포인트'에서는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가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석매튜는 "데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타이틀곡 '크러시(가시)'는 드럼 앤드 베이스와 저지클럽 리듬 위에 제로베이스원만의 감성을 더해 강렬하고 파워풀한 느낌을 자아내는 곡이다. 팬들의 사랑으로 찬란하게 꿈을 피워낸 아홉 멤버가 이제는 장미꽃의 가시가 되어 그들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한유진은 "제로즈를 위해 더 강한 사람이 되어 지켜드리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석매튜는 "처음 데모곡을 들었을 때부터 '이거다' 싶었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김규빈은 "고음도 많고 단단한 보이스를 내야 해서 녹음실이 습해질 정도로 열심히 했다. 에어컨을 틀고 연습해도 더울 만큼 열심히 연습했다. 안무에 방패, 가시, 왕관을 형상화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커플링곡 '멜팅 포인트', 모든 가능성이 펼쳐진 새로운 세계로 너의 손을 잡고 떠나는 마법같은 모습을 그려낸 '테이크 마이 핸드', '키즈존', 동요 '반짝 반짝 작은 별'에서 모티브를 얻은 '굿 나잇'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날 오후 6시 '멜팅 포인트'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장하오는 "데뷔 때부터 '글로벌 메가 루키'라 불러주셔서 감사했다.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했다. 이제는 메가 히트곡의 주인공이 되고 싶고, 5세대의 대명사, 5세대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김지웅은 "신인상을 더 받고 싶다. 시간이 흘러도 신인상의 주인은 제로베이스원이 맞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성숙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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