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2500명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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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붉게 물든 가을을 느끼며 부여 백제역사지구를 걸어보는 '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가 지난 4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2500명의 관광객과 군민은 부여 도심 속에서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부여군 자원봉사단의 각종 마사지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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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 참여하며 행사 빛내
[부여]울긋불긋 붉게 물든 가을을 느끼며 부여 백제역사지구를 걸어보는 '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가 지난 4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걷기 행사는 관북리 유적에서 시작해 부소산성,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4.2km의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2500명의 관광객과 군민은 부여 도심 속에서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부여군 자원봉사단의 각종 마사지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그중 충청남도,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부여를 방문한 1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학생들이 떡메치기, 백제 의복 체험 등의 K-문화를 즐기는 등 이번 행사를 더욱 빛냈다.
특히 이날 롯데리조트 부여점 직원 16명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해 행사장 환경 정화, 깨끗한 부여 도심 만들기에 손을 보탰다.
박정현 군수는 "가을의 끝자락에 부여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여군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재를 감상하고 건강도 챙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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