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영아범죄 대처는"…이수정 교수 등 18일 대구가톨릭병원서 세미나

남승렬 기자 2023. 11. 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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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와 영아를 대상으로 한 살해, 매매 등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신생아‧영아범죄의 현주소와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대구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김천수 대한신생아학회 대구‧경북지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신봉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지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 등이 발제자로 나서 아동 대상 범죄의 현황과 피의자 형량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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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은 오는 18일 병원 데레사홀에서 '신생아‧영아범죄의 현주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연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신생아와 영아를 대상으로 한 살해, 매매 등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신생아‧영아범죄의 현주소와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오는 18일 병원에서 '신생아‧영아범죄의 현주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주최하고 대한신생아학회 대구‧경북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안전한 아동 양육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김천수 대한신생아학회 대구‧경북지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신봉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지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 등이 발제자로 나서 아동 대상 범죄의 현황과 피의자 형량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정지은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연약하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인 신생아와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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