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분말 제형 여성용 유산균 '엘레나스틱' 출시

유한양행이 분말 제형의 여성용 유산균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엘레나스틱.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건강기능식품 엘레나의 분말 제형을 선보였다.

유한양행은 최근 여성용 유산균 엘레나의 분말 타입 '엘레나스틱'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엘레나스틱은 1일 1회 1포 섭취하면 된다. 휴대가 간편하고 딸기바닐라향으로 제조돼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섭취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2022년 질염과 요로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크랜베리 성분을 함유한 제품 '엘레나퀸'을 내놨는데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5년 출시한 엘레나는 '여성 유산균', '질 건강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여성의 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여성의 질과 장 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질염 현상 개선 및 요로감염 재발률 감소, 질 내 균총의 정상화 등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근거도 확보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신제품 엘레나스틱 출시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엘레나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엘레나를 여성 건강을 위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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