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제로베이스원 “K팝그룹 최초 데뷔앨범 더블 밀리언셀러, 책임감 생겨”

황혜진 2023. 11. 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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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데뷔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가 된 소감을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으로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가수)가 된 데 이어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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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데뷔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가 된 소감을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11월 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MELTING POINT'(멜팅 포인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으로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가수)가 된 데 이어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K팝 그룹 최초로 데뷔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새 앨범 선주문량 역시 170만 장을 돌파했다.

성한빈은 "저희가 데뷔하기 전부터 새로운 기록들과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렇게 더블 밀리언셀러라는 감사한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저희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게 해 준 제로즈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미니 2집으로 거두고 싶은 성과도 언급했다. 장하오는 "데뷔 때부터 글로벌 메가 루키라고 불러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저희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했다. 들어 주시는 분들이 많아져 메가 히트곡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5세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5세대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지웅은 "데뷔 쇼케이스 때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제로즈 여러분 덕분에 신인상을 받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다양한 시상식도 남아 있는데 사실 저희 신인상을 더 받고 싶다. 시간이 흘러 '신인상의 주인공이 제로베이스원이 맞았구나'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언제나 저희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제로베이스원 신보 'MELTING POINT'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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