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민생 6대분야 질서 확립 '강화'

박재현 기자 2023. 11. 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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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민생 6대분야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충남도와 합동 단속 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 및 부서와 원스톱 상담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산지 표시 등 관련 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과 법 질서 확립에 더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유관단체와도 민생 6대분야에 대한 자체 홍보, 지도단속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소비자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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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식품·축산물 위생 등 단속
지도·단속 강화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 조성
예산군이 예산상설시장 등 민생 6대분야에 대한 합동단속을 통해 유통질서 확립에 나섰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민생 6대분야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선다.

민생 6대분야는 △원산지표시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등이다.

군에 따르면 매월 1회 식품접객업소, 농·축·수산물 판매업소,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등 민생 6대분야에 대해 충남도와 합동·교차단속을 실시하고 예산농산물품질관리원, 유관단체, 유관부서와 함께 자체 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내 관광명소 △전통시장 △오일장 △집단급식소(산업단지, 학교)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안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해 위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예산상설시장과 삽교곱창 특화거리가 신규 조성되고 예당 관광지와 수덕사 등 관광지에도 외부 관광객 유입이 많아짐에 따라 양질의 먹거리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예산군의 유통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관내 관광명소, 전통시장, 오일장 등을 자체 단속하면서 △식품 취급 위생 당부 △부정유통행위 차단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 등을 지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충남도와 합동 단속 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 및 부서와 원스톱 상담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산지 표시 등 관련 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과 법 질서 확립에 더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유관단체와도 민생 6대분야에 대한 자체 홍보, 지도단속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소비자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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