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국화축제 69만명 방문…'안전사고 제로·220억 경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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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 중 전국 최대 규모 국화축제인 제23회 마산 국화축제가 6일 폐막했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10일) 69만7천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창원시는 또 축제 개최로 220억원 상당의 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69만7천명이 1명당 3만1천500원(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집계 1인 국내 여행 지출액의 1/2)을 쓴 것으로 가정해 경제효과를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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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 중 전국 최대 규모 국화축제인 제23회 마산 국화축제가 6일 폐막했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10일) 69만7천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코로나19 영향이 아직 남아있던 지난해 56만명보다 관람객 수가 24% 늘어났다.
창원시는 또 축제 개최로 220억원 상당의 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69만7천명이 1명당 3만1천500원(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집계 1인 국내 여행 지출액의 1/2)을 쓴 것으로 가정해 경제효과를 집계했다.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지난달 28일 마산 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개막했다.
창원시는 야간 개장, 드론 라이트 쇼, 불꽃 쇼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관객이 크게 늘었지만, 인파 관리에 집중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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