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국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 "김포 서울 편입은 정치쇼"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여당이 추진하는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실현 가능성 없는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정치쇼를 멈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시장은 여당이 추진하는 김포의 서울 편입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추진하는 선거 포퓰리즘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에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18일과 23일 분관인 청라국제도서관과 영종하늘도서관에서 각각 '도서관에서 즐기는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청라국제도서관은 오는 18일 2층 로비에서 밴드 진스의 무대가, 영종하늘도서관은 23일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연주회가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 실내에서 진행되는 음악공연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 길병원은 진료 예약, 변경, 상담 등을 위해 전화로 고객센터 이용할 경우 24시간 빠르게 응대가 가능한 '인공지능(AI) 고객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길병원은 대표 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걸려오는 상담량이 많아 병원과 빠르게 연결되지 못하고, 야간, 휴일 등에 상담이 어려운 점 등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길병원은 올해 안에 병원에서 환자에게 자동으로 연락하는 AI 아웃바운드 콜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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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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