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물의 지민규 충남도의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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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 6)이 동료 의원들 앞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한마디 사과를 했다.
지 의원 6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48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의회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선배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 모든 것은 저의 잘못이기에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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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 6)이 동료 의원들 앞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한마디 사과를 했다.
지 의원 6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48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의회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선배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 모든 것은 저의 잘못이기에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어떤 처분도 겸허히 수용하며, 한순간 어리석은 판단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모든 책임 통감하며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 의원은 술에 취해 운전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음주측정을 세 차례 거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0시22분 충남 천안시의 도로에서 도의원 A씨가 모는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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