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지역인재 선발 80%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호남지역 출신 신입생 선발을 확대한다.
전남대를 비롯해 조선대도 의대 전형에서 지역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은 조선대 59.05%, 전북대 62.67%, 원광대 44.32%이다.
전남대 관계자는 "단과대 의견을 수렴해 의료 인력 부족 현상 완화를 위해 지역 인재를 위한 문호를 넓히기 위해 정원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호남지역 출신 신입생 선발을 확대한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내년에 선발할 의과대학 정원은 125명인데, 80%인 100명을 광주와 전남·북 출신 신입생으로 채울 예정이다.
지역 인재 선발 인원을 수시 정시를 합쳐 올해보다 6명 늘렸다.
수시 전형에서는 93명을 선발하는데 지역인재 전형과 지역기회 균형 전형으로 83명(89%)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81명에서 2명 늘렸다.
정시에서도 32명 가운데 17명을 지역 인재로 충원할 방침이다. 올해 13명에서 4명을 더 많이 뽑는다.
전남대를 비롯해 조선대도 의대 전형에서 지역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지역 인재 선발 비율은 조선대 59.05%, 전북대 62.67%, 원광대 44.32%이다.
전남대 관계자는 "단과대 의견을 수렴해 의료 인력 부족 현상 완화를 위해 지역 인재를 위한 문호를 넓히기 위해 정원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