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 협력사들, 도료 외 건축자재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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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화학소재 회사인 KCC(대표 정재훈)가 최근 말레이시아 현지법인(KCM)의 주요 파트너 27개사 70여명을 국내로 초청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말레이시아는 물론 캄보디아, 파푸아뉴기니, 몰디브 등에서 건축·선박 도료를 판매하는 협력사 대표 와 직원들이 참여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도료 뿐 아니라 실란트, 마이톤, 바닥재 등 KCC의 다양한 건축자재에 큰 관심을 보이고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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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화학소재 회사인 KCC(대표 정재훈)가 최근 말레이시아 현지법인(KCM)의 주요 파트너 27개사 70여명을 국내로 초청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말레이시아는 물론 캄보디아, 파푸아뉴기니, 몰디브 등에서 건축·선박 도료를 판매하는 협력사 대표 와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KCC의 사업현황과 전략을 공유하고 제품교육을 받았다. 또 KCC의 울산공장과 주요 거래처인 HD현대중공업 현장견학도 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도료 뿐 아니라 실란트, 마이톤, 바닥재 등 KCC의 다양한 건축자재에 큰 관심을 보이고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협력사 대표는 “울산공장의 도료 인캔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 페인트 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만큼 말레이시아에 적합한 제품을 검토해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도 글로벌 회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도료시장이다. KCM은 이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 개선 등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CM을 비롯한 동남아 파트너사와 업무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했다. 앞으로도 이들과 상생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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