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김해특성화고 학생 취업 기회 확대 위한 업무협약

박종완 기자 2023. 11. 6.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교육청이 6일 김해특성화고 학생 지역 내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엔보이비전 등 10개 김해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련 기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김해에서 열린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련 박람회에서 10개 기업이 이번 협약에서 김해 특성화고 학생 22명을 채용할 것을 확약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교육청과 김해시, ㈜엔보이비전 등 10개 김해 미래자동차 의생명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련 기업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경남도교육청 제공)

(김해=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6일 김해특성화고 학생 지역 내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엔보이비전 등 10개 김해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련 기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학교와 기업 대상이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체계다.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는 지난해 교육부 지역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5월 김해에서 열린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련 박람회에서 10개 기업이 이번 협약에서 김해 특성화고 학생 22명을 채용할 것을 확약한 바 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해 지역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큰 발걸음을 디뎠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지역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전문 인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자체, 관계 기관, 기업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