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김해특성화고 학생 취업 기회 확대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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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6일 김해특성화고 학생 지역 내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엔보이비전 등 10개 김해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련 기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김해에서 열린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련 박람회에서 10개 기업이 이번 협약에서 김해 특성화고 학생 22명을 채용할 것을 확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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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6일 김해특성화고 학생 지역 내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엔보이비전 등 10개 김해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련 기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학교와 기업 대상이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체계다.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는 지난해 교육부 지역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5월 김해에서 열린 직업교육 혁신지구 관련 박람회에서 10개 기업이 이번 협약에서 김해 특성화고 학생 22명을 채용할 것을 확약한 바 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해 지역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큰 발걸음을 디뎠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지역 미래자동차·의생명 분야 전문 인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자체, 관계 기관, 기업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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