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현대차 사우디공장 설계 수주 "연 5만대 생산시설"

최용준 2023. 11. 6.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현대차 자동차 조립공장 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 사우디공장은 현대차와 사우디국부펀드(PIF)의 합작투자 프로젝트이다.

사우디 서부 제다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킹압둘라경제도시(KAEC)에 지어지며, 연간 5만대의 자동차 생산시설로 계획돼 있다.

희림은 현대차 제네시스 울산공장에 이어 사우디공장 설계를 수주함으로써 하이테크분야 수주실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희림, 현대차 사우디공장 설계 수주 "연 5만대 생산

[파이낸셜뉴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현대차 자동차 조립공장 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설계용역비는 비공개됐다.

현대차 사우디공장은 현대차와 사우디국부펀드(PIF)의 합작투자 프로젝트이다. 현대차의 중동지역 첫 생산거점으로 향후 중동을 넘어 북아프리카지역의 자동차 수출기지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사우디 서부 제다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킹압둘라경제도시(KAEC)에 지어지며, 연간 5만대의 자동차 생산시설로 계획돼 있다.

희림은 현대차 제네시스 울산공장에 이어 사우디공장 설계를 수주함으로써 하이테크분야 수주실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현지법인을 통해서 사우디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수주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