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보이' 이강인,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도전 'AC밀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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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보이'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두 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은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AC밀란(이탈리아)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파리 생제르맹 데뷔골 이후 바로 다음 경기였던 10월 29일 브레스트와 리그 경기에서는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에게 도움을 연결해 이적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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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은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AC밀란(이탈리아)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은 10월 25일 열린 AC밀란과 홈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에게는 새 소속팀에서 넣은 첫 골이자 '꿈의 무대'로 불리는 UCL에서의 데뷔 골이었다.
좋은 기억이 있는 AC밀란을 이번에는 원정에서 상대하는 이강인은 최근 상승세가 매섭다.
파리 생제르맹 데뷔골 이후 바로 다음 경기였던 10월 29일 브레스트와 리그 경기에서는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에게 도움을 연결해 이적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지난 4일 몽펠리에를 상대로는 득점포를 가동, 리그 경기에서 처음 골을 넣고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
AC밀란전 득점으로 시작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상승세가 다시 AC밀란을 만나 더욱 뜨거워질 것인지 기대된다.
파리 생제르맹은 2승 1패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나란히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2위 그룹을 형성했다.
AC밀란은 2무 1패로 조 최하위에 처져 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는 9일 오전 5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를 홈으로 불러 A조 4차전을 진행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 열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서 3부리그 팀인 FC 자르브뤼켄에 1-2로 져 탈락,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3승으로 A조 1위인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2위 갈라타사라이(1승 1무 1패)와 맞대결에서 이길 경우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다.
즈베즈다(세르비아)에서 뛰는 황인범은 8일 오전 5시 라이프치히(독일)와 G조 4차전을 홈 경기로 치른다.
오현규와 양현준이 속한 셀틱(스코틀랜드)은 같은 시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E조 원정 경기에 나선다.
즈베즈다와 셀틱은 3차전까지 나란히 1무 2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어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합뉴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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