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담긴 바닷속 비경.. 2023 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 폐막

제주방송 김재연 2023. 11. 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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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명의 수중사진가와 일반 다이버가 참가한 2023 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이 어제(5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폐막했습니다.

이번 챔피언십 심사에 나선 장남원 사진가, 다이빙매거진 '해저여행' 신광식 발행인, 연합뉴스 DB출판부 조보희 선임기자, 중앙일보S 박종근 비주얼실장, 한라일보 강희만 부국장은 "제주 바닷속의 아름다움과 해양 생물들의 종다양성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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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에서 챔피언을 차지한 양충홍 작가의 작품


100여 명의 수중사진가와 일반 다이버가 참가한 2023 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이 어제(5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폐막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어제(5일)까지 진행된 4일 동안의 열전 속에서 챔피언 자리는 서귀포 지역에서 활동하는 양충홍 작가가 차지했습니다.

양 작가는 인공어초에서 노닐고 있는 두 마리의 솔베감펭과 모델이 어울려 있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양 작가에게는 제주자치도지사 상장과 조직위원장 상패 등이 수여됐습니다.

또 4개 부문 금, 은, 동상과 포토제닉도 선정돼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챔피언십 심사에 나선 장남원 사진가, 다이빙매거진 '해저여행' 신광식 발행인, 연합뉴스 DB출판부 조보희 선임기자, 중앙일보S 박종근 비주얼실장, 한라일보 강희만 부국장은 "제주 바닷속의 아름다움과 해양 생물들의 종다양성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챔피언십에 참가한 일부 참가자들은 제주 바닷속을 카메라에 담으며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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