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영덕 연결 '자라목재 터널' 7일 전면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방도 918호선 내 경북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영덕군 창수면 창수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2.42㎞의 자라목재 터널이 7일 0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자라목재 터널 건설공사 준공으로 고갯길로 막혀 있던 영양과 영덕이 더 가까워져 상생발전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북부지역의 낙후된 도로 환경 개선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지방도 918호선 내 경북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영덕군 창수면 창수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2.42㎞의 자라목재 터널이 7일 0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터널 공사는 2018년 4월 시작해 5년간 총 340억 원이 투입돼 이번에 개통되는 것이다.
이로써 경북 북부지역의 대표 교통오지인 영양군과 영덕군을 연결하는 해발 700m의 자라목재를 이용하는 내륙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겨울철 눈으로 교통이 자주 끊기고 사고가 잦아 영양~영덕 지역 간 교류의 장애로 남아 있던 자라목재의 이 터널이 개통돼, 영양과 영덕 두 지역 간 교류 확대는 물론 겨울철 교통사고도 줄어들고 지역 균형개발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앞당겨질 적으로 기대된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자라목재 터널 건설공사 준공으로 고갯길로 막혀 있던 영양과 영덕이 더 가까워져 상생발전과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북부지역의 낙후된 도로 환경 개선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