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한내 은하수길' 한국색채대상 기술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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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한내 은하수길'이 한국색채대상 기술 부문(BLUE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내근린공원의 '한내 은하수길'은 감성적 야간경관을 통해 색채문화, 색채체계, 색채기술 발전을 도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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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한내 은하수길'이 한국색채대상 기술 부문(BLUE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내근린공원의 '한내 은하수길'은 감성적 야간경관을 통해 색채문화, 색채체계, 색채기술 발전을 도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야간 조명이 부족해 시설 사용률이 떨어지고 시설 이용 안전에 문제가 있었던 한내근린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12월~2022년 10월 사업비 16억5000만원을 투입해 공원 내 1.08km 구간에 '한내 은하수길'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은하수링, 은하수 게이트, 은하수 브릿지, 감성 갈대숲 등 은하수를 주제로 빛과 색채의 변화를 이용한 시설물을 통해 신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 발전과 위상을 제고하고 색채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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