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5~10일 아프리카 여성 무예인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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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충북 충주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아프리카 여성 무예인 워크숍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나이지리아, 가나, 케냐 등 아프리카 8개국 여성 무예인 20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개회식에서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무예 교육상 시상식도 열렸다.
김규직 센터 사무총장은 "여성 무예 지도자의 개인적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 교육 방법 등을 나누는 등 지도자로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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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충북 충주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아프리카 여성 무예인 워크숍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나이지리아, 가나, 케냐 등 아프리카 8개국 여성 무예인 20명이 참석한다. 여성 교육가 리더십 증진이 목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예 보급 및 도장 운영 노하우 전수 △택견, 태권도, 가라테, 호신술 등 무예 체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아프리카 여아 권리 증진 강의 등이다.
워크숍 개회식에서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무예 교육상 시상식도 열렸다. 수상 단체는 브라질의 비정부조직 '루타 페라 파즈(Luta Pela Paz)'다.
이 단체는 자체적으로 교육 방법론을 개발하고 20년 이상 브라질 낙후 지역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무예 교육을 해 왔다.
김규직 센터 사무총장은 "여성 무예 지도자의 개인적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 교육 방법 등을 나누는 등 지도자로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무예센터는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에 의해 설립된 국내 세 번째 카테고리2 기관으로 충북 충주에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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