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로꼬처럼 술 못 마셔, 2주간 숙취와”(정희)

서승아 2023. 11. 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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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가수 김신영이 숙취에 관해 언급했다.

이달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곡 'MANIAC'로 컴백한 그룹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신영이 가수 소유의 술방 콘텐츠에 출연한 점을 언급하자 은하 "3명 다 술을 잘못하는 편인데 즐거운 촬영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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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우먼 겸 가수 김신영이 숙취에 관해 언급했다.

이달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곡 ‘MANIAC’로 컴백한 그룹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신영이 가수 소유의 술방 콘텐츠에 출연한 점을 언급하자 은하 “3명 다 술을 잘못하는 편인데 즐거운 촬영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비는 “셋 다 집에서 술을 먹는 편인 것 같다. 제가 집순이이기도 하고 밖에서는 잘 못 마시겠더라”라며 설명했다. 엄지도 “저는 밖에 잘 외출하는 스타일인데도 밖에서 술을 마시면 잘 못 마시겠기에 자꾸 집으로 가고 싶어진다”라고 공감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이 “다들 숙취는 괜찮냐?”라며 질문하자 은하는 “3명 다 숙취가 있을 정도로 마시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김신영이 “저는 숙취가 2주 동안 간다. 가수 로꼬랑 똑같다”라며 고백하자 엄지는 “피곤해서 그러신 거 아니냐?”라고 의아해했다. 김신영은 “아니다. 체력 한계에서 오는 게 아니라 숙취가 2주 동안 가더라”라며 설명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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