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트와이스 모모랑 이런 인연이…“모모가 있어서 다행이야”

김지우 기자 2023. 11. 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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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임윤아 오피셜’ 캡처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뜻밖의 친분을 자랑했다.

4일 윤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미융미융X파리 출장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아는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M사 행사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패션쇼장에서 윤아는 M사의 일본 앰배서더인 트와이스 멤버 모모를 만나기도 했다. 윤아는 모모의 손을 잡으며 “잘 봐요. 이따 밤에 만나”라며 친근한 인사를 나눴다.

이후 윤아와 모모는 애프터 파티에서 다시 만났다. 윤아는 “모모가 맛있는 사케를 먹는 것 같아서 나도 샴페인에서 바꾸고 있다. 직원분이 미국 분인데 중국어를 하고, (난) 한국 사람인데 중국어를 하고, (모모는) 일본 사람인데 한국어를 한다”며 웃었다.

유튜브 채널 ‘임윤아 오피셜’ 캡처



저녁 식사도 함께했다. 모모는 “저 언니 유튜브 봤다. 술 먹고 회식하는 영상이었다. 그거 보면서 ‘와 재밌겠다’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아는 “우리 샵이 같다”며 공통분모를 밝혔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 들어선 윤아는 “모모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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