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일본 방문, 미래전략수도 세종 위상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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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대표단의 일본 방문에 대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위상을 보여주고 실리적 교류‧협력이라는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일본 방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한 뒤 "중입자‧양자‧정원(분야의) 국제교류 실리를 얻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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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 면담 등 소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대표단의 일본 방문에 대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위상을 보여주고 실리적 교류‧협력이라는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일본 방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한 뒤 "중입자‧양자‧정원(분야의) 국제교류 실리를 얻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주요 도시와 디지털 기술, 의료복지, 양자기술, 정원 등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달 30일 치바현 구마가이 도시히토 지사와 만나 디지털플랫폼정부(DPG)와 의료(중입자치료), 2024 핵테온 세종(국제대학생사이버보안경진대회), 정원 분야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치바현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QST) 중입자가속기 야마다 시게루 병원장을 면담했다.
사이타마현에 있는 고노카미 마코토 이화학연구소 이사장을 만나 일본 최초 양자컴퓨터 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센터 시찰 뒤 양자산업 육성 방안 등을 협의했다.
지난 2일에는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접견했다.
최 시장은 "중입자 치료 및 양자산업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추진하며 최첨단 미래전략수도 세종이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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