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청암고·바둑고 특별교부금 1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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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순천 청암고와 한국 바둑고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소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바둑고 건물 외벽과 교실 바닥을 보수하는 데 특별교부금 6억 천여만 원, 청암고 체육관 보수에 4억 9천여만 원이 각각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둑 특성화 고교인 바둑고는 지어진 지 52년이 지나서 전체적으로 보수가 시급하고 청암고 체육관도 노후화돼 방음과 단열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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