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환경교육 한마당… 폐박스·폐현수막 활용 눈길

정관희 기자 2023. 11.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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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지난 4일 동문근린공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시민, 학교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학생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하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다가올 미래교육에서 환경교육은 차선책이 아닌 최선책임이 분명하며, 오늘을 계기로 환경에 대해 더 큰 관심과 내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환경 습관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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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박스로 부스 현수막·알림판 제작

[서산]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지난 4일 동문근린공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시민, 학교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열렸다. 단위학교 학부모회에서 환경 체험부스 20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교육·홍보 부스 9개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하는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폐박스를 활용해 부스 현수막과 알림판을 만들고, 폐현수막을 부스 재료로 활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다가올 미래교육에서 환경교육은 차선책이 아닌 최선책임이 분명하며, 오늘을 계기로 환경에 대해 더 큰 관심과 내 주변의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환경 습관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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