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NO 걱정마” 지드래곤 헛웃음+스트레칭, 여유만만 자진출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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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 첫 조사를 위해 경찰에 자진 출석한 가운데, 범죄 사실을 재차 부인했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저는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서 사실이 없다. 그걸 밝히려고 사실 이 자리에 온 거다. 지금 긴 말 하는 것보다 조사를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마약 투약 사실을 전면 부인, 자진 출석 초강수로 무고 소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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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 첫 조사를 위해 경찰에 자진 출석한 가운데, 범죄 사실을 재차 부인했다.
권지용은 11월 6일 오후 변호인과 함께 인천 논현경찰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로 자진 출석했다.
이날 B사 외제차에서 내린 지드래곤은 기지개를 켜며 포토라인으로 향했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저는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서 사실이 없다. 그걸 밝히려고 사실 이 자리에 온 거다. 지금 긴 말 하는 것보다 조사를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경찰의 무리한 수사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지켜봐야겠죠?”라고 답했다. 염색이나 탈색에 대해서는 “한 적이 없다”고 했다.
이번 사건과 연관된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죠?”라고 했다. 또 유흥업소 실장과 마약 공급책인 의사와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없다”고 했다.
이와 함께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지자, 지드래곤은 한차례 헛웃음을 지은 뒤 "너무 걱정 말고 조사받고 오겠다"고 한 뒤, 경찰서로 발걸음을 옮겼다.
경찰은 이날 지드래곤을 상대로 소변 간이시약검사를 하고 소변·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 휴대전화를 임의제출받고 구속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과 마약 공급책 의사와의 관계 등을 조사한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드래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마약 투약 사실을 전면 부인, 자진 출석 초강수로 무고 소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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