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농협, 사회공헌 활성화 업무협약·기금 전달식 열어

북구 장애인복지관과 협약
사랑나눔기금 100만원 전달도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 사진 왼쪽 두번째)이 6일 북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석)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랑나눔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더 나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연계 지원과 정보교류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소농협은 평소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지역 복지관과 유대를 강화,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증대와 농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성락 조합장은 “이번 행사로 장애인의 불편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들이 주간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