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광주천 배수구역 하수도 집중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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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광주천 배수구역인 운암동 공구의 거리 일대 하수도 시설을 집중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항구적 안전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침수 예방을 위해서는 하수도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하수도 관리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에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돼 서방천 배수구역 일대에 200억원 규모의 도심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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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광주천 배수구역인 운암동 공구의 거리 일대 하수도 시설을 집중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역은 하수관로 용량이 충분하지 않고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 영향을 받아 침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곳이다.
북구는 분당 150㎥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고 하수관로 1.6㎞ 구간을 정비한다.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선정으로 확보한 국·시비 107억여원에 구비 28억여원을 더해 135억여원을 투입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항구적 안전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침수 예방을 위해서는 하수도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하수도 관리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에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돼 서방천 배수구역 일대에 200억원 규모의 도심 침수 대응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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