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동호회 J3클럽, 건양대병원에 의료비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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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장거리 극한 종주 산행 동호회인 'J3클럽'으로부터 의료비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치료받는 환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J3클럽에서 특별히 모금한 것이다.
J3클럽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로 형편이 녹록지 못해 병원비 마련에 고민하는 부모 고통과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아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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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장거리 극한 종주 산행 동호회인 ‘J3클럽’으로부터 의료비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치료받는 환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J3클럽에서 특별히 모금한 것이다.
모인 성금은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병원비 마련이 어려워 고민하는 말레이시아 부부에게 전달됐다.
J3클럽은 최소 100㎞ 이상 걸은 사람에 한해 10㎞를 걸을 때마다 1000원씩 후원하는 방식으로 난치병 환아를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J3클럽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로 형편이 녹록지 못해 병원비 마련에 고민하는 부모 고통과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아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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