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농협, 조합원 대상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전남 고흥 녹동농협 (조합장 정종연)이 2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교육을 완료했다(사진).

녹동농협은 8월 말부터 매주 수요일 2시간 동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해왔다.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과 사진·영상 편집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농협의 디지털 종합영농플랫폼인 ‘NH오늘농사’와 ‘콕뱅크’ 사용법 교육과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도 함께 했다.

한 조합원은 “농협에서 마련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이 너무나 유익해 집에 가서 복습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 줄도 모른다”며 밝게 웃었다. 

정종연 조합장은 “이번 스마트폰 활용교육으로 우리 조합원의 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