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블랜드, 커리 앞세운 골든스테이트 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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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6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클리블랜드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와 경기에서 115-104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에선 스테판 커리가 3점슛 7개를 포함해 28점을 몰아쳤지만 고른 득점 분포도를 보인 클리블랜드를 넘기에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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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개막 7경기 만에 첫 승 신고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6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클리블랜드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와 경기에서 115-104로 승리했다.
도노반 미첼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31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다리우스 갈랜드가 24점을 지원했다.
골든스테이트에선 스테판 커리가 3점슛 7개를 포함해 28점을 몰아쳤지만 고른 득점 분포도를 보인 클리블랜드를 넘기에 역부족이었다.
시즌 초반 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골든스테이트(5승2패)는 연승 행진을 5경기에서 마감했다. 클리블랜드는 3승4패다.
지난 시즌 서부콘퍼런스에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12-100으로 제압하며 개막 7경기 만에 승리했다.
지긋지긋했던 6연패 사슬에서 벗어났다.
데스몬드 베인(30점)과 재런 잭슨 주니어(27점)가 57점을 합작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피닉스 선즈는 케빈 듀런트를 앞세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120-106으로 승리했다. 듀런트는 혼자 41점을 올렸다.
역대급 신인 빅토르 웸반야마가 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토론토 랩터스에 116-123으로 패했다. 웸반야마는 2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6일 전적
▲토론토 123-116 샌안토니오
▲클리블랜드 115-104 골든스테이트
▲댈러스 124-118 샬롯
▲멤피스 112-100 포틀랜드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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