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농협,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달성탑 수상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부산 기장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 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이 2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동부산농협은 10월말 기준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1조원 달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농·축협 상호금융 건전여신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송수호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이 우리농협을 믿고 애용해준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유통·금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