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영웅 '마우가'에서 르세라핌 공연까지…오버워치2, '블리즈컨' 시작과 끝 장식

이원희 2023. 11. 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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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무료 액션 게임 '오버워치2(Overwatch 2)'가 '2023 블리즈컨(BlizzCon)'의 시작과 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 신규 영웅 '마우가(Maura)'를 공개하며 '2023 블리즈컨'의 포문을 연데 이어, 행사 이틀째인 4일(이하 태평양 표준시 기준)에는 '오버워치' 역사상 첫 뮤지션 컬래버레이션을 함께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의 무대를 선보이며 '블리즈컨'의 끝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르세라핌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내 전용 무대를 가득 매운 수천 명의 참석자 앞에서 새로운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비롯해 30분간 7곡을 선보이며 양일간 이어진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 신규 영웅 '마우가'를 선보인데 이어 주말 기간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깜짝 제공하며 주목받았다. 화끈한 기술을 가진 '마우가'는 12월6일(한국 시간 기준) 시작 예정인 8시즌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플레이어 수백만 명에게 내년 출시 예정된 두 신규 영웅과 핵심 게임 모드, 경쟁전 시스템 개편 등의 로드맵을 연이어 발표하며 '블리즈컨'의 시작과 끝을 책임졌다.

'오버워치2'의 최신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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