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에 5만원권 위조지폐, 4만2000원 거슬러간 40대녀

이상제 기자 2023. 11. 6.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의 재래시장에서 중년여성이 위조지폐를 사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6일 통화 위조 등 혐의로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A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 달서구 감삼동 서남시장의 야채 노점에서 위조지폐로 물건을 샀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추적 중"이라며 "검거 후 조사를 통해 사기 등 법률적인 부분은 추가로 더 확인할 계획"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의 재래시장에서 중년여성이 위조지폐를 사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6일 통화 위조 등 혐의로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A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 달서구 감삼동 서남시장의 야채 노점에서 위조지폐로 물건을 샀다. 5만원권 위조지폐를 건넨 뒤 거스름돈 4만2000원도 받아갔다.

이후 노점상 B(70)씨의 딸이 5만원권의 앞뒷면이 같은 것을 보고 같은날 오후 3시4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추적 중"이라며 "검거 후 조사를 통해 사기 등 법률적인 부분은 추가로 더 확인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