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에 5만원권 위조지폐, 4만2000원 거슬러간 40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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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 재래시장에서 중년여성이 위조지폐를 사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6일 통화 위조 등 혐의로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A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 달서구 감삼동 서남시장의 야채 노점에서 위조지폐로 물건을 샀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추적 중"이라며 "검거 후 조사를 통해 사기 등 법률적인 부분은 추가로 더 확인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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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의 재래시장에서 중년여성이 위조지폐를 사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6일 통화 위조 등 혐의로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A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 달서구 감삼동 서남시장의 야채 노점에서 위조지폐로 물건을 샀다. 5만원권 위조지폐를 건넨 뒤 거스름돈 4만2000원도 받아갔다.
이후 노점상 B(70)씨의 딸이 5만원권의 앞뒷면이 같은 것을 보고 같은날 오후 3시4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추적 중"이라며 "검거 후 조사를 통해 사기 등 법률적인 부분은 추가로 더 확인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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