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극한 종주산행 'J3클럽' 건양대병원에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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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장거리 극한 종주산행 동호회인 'J3클럽'으로부터 의료비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J3클럽은 최소 100㎞ 이상 걸은 사람에 한해 10㎞를 걸을 때마다 1000원씩 후원하는 방식으로 난치병 환아를 위한 성금을 마련해오고 있으며 건양대병원에 기부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성금은 건양대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병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부부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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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건양대병원은 장거리 극한 종주산행 동호회인 ‘J3클럽’으로부터 의료비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J3클럽은 최소 100㎞ 이상 걸은 사람에 한해 10㎞를 걸을 때마다 1000원씩 후원하는 방식으로 난치병 환아를 위한 성금을 마련해오고 있으며 건양대병원에 기부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성금은 건양대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병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부부에게 전달됐다.
J3클럽 관계자는 “병원비 마련에 고민하는 부모의 고통과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아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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