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지주사, 박현종 대표 해임…고강도 인적 쇄신 단행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11. 6. 14: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임 대표이사에 차영수 선임
bhc 대표이사 임금옥도 해임
박현종 GGS 대표이사. [사진 출처 = GGS]
박현종 대표이사가 bhc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이하 GGS)’의 대표이사에서 해임됐다.

GGS 이사회는 6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현종 대표이사를 제외한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GGS 대표이사 변경을 결의했다.

GGS 등기임원인 차영수 사내이사가 신임 GGS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와 더불어 GGS 이사회는 bhc 대표이사 변경안도 발의해 임금옥 bhc 대표이사의 해임과 이훈종 사내이사의 대표이사의 선임을 결의했다.

이번 bhc 대표이사 변경은 8일 bhc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GGS 이사회 관계자는 “악화되는 외부 경영환경에 맞서 GGS와 자회사 bhc의 기업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성장성을 추구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업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GGS는 bhc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지주회사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