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적극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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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경북도 문경시에서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산림청장상(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국유림 경영관리 효율화 제고'란 주제로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 이시형 팀장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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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경북도 문경시에서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산림청장상(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국유림 경영관리 효율화 제고’란 주제로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 이시형 팀장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우수사례는 국유림 내 통신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저궤도 위성통신 활용 협의회(산림청, SKT, 강원대)를 구성해 통신 해소 구동 장치를 제작하고,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모든 국유림에서 정보통신기술활용(ICT)을 활용한 지능형 경영관리를 가능케 하고 신속한 재난대응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서 심사위원과 방청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유림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관리분야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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