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검침원·공인중개사·미용사가 어려운 이웃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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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안전망 혜택을 받도록 돕는 '경남 행복지킴이단'이 출범했다.
경남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 행복지킴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남 행복지킴이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을 찾아 사회안전망에 안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업무 특성상 이웃들을 직접 만나거나 직접 접촉할 기회가 많은 경남도민을 중심으로 3만4천여명이 행복지킴이단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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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안전망 혜택을 받도록 돕는 '경남 행복지킴이단'이 출범했다.
경남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 행복지킴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남 행복지킴이단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을 찾아 사회안전망에 안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업무 특성상 이웃들을 직접 만나거나 직접 접촉할 기회가 많은 경남도민을 중심으로 3만4천여명이 행복지킴이단으로 활동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한미용사회 경남지회, 경남에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 지역본부, 창원우체국, 한전MCS 등 6개 기관·단체 직원, 회원 1만명도 참여한다.
집배원, 검침원, 공인중개사, 미용사 등은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는 방법으로 사회안전망에서 빠져 있는 위기가구를 찾는다.
경남도, 경남사회서비스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찾아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한다.
출범식 참가자들은 촘촘하게 위기가구를 찾아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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