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투어 챔피언스 시즌 최종적 출전권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창수(52)가 시니어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통산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최종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4월 인바이티드 셀러브러티 클래식 연장전 패배 이후 자신의 시니어 무대 통산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한 위창수는 포인트 랭킹 54위에서 35위로 껑충 뛰어올라 36위까지 나갈 수 있는 시즌 최종전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극적으로 따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창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브로큰 사운드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팀버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28억6000만 원)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16언더파)과는 7타 차.
지난 4월 인바이티드 셀러브러티 클래식 연장전 패배 이후 자신의 시니어 무대 통산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한 위창수는 포인트 랭킹 54위에서 35위로 껑충 뛰어올라 36위까지 나갈 수 있는 시즌 최종전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극적으로 따냈다.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은 10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 통산 9번 정상에 오른 위창수는 PGA 투어에서는 우승하지 못했고, 지난해 시니어무대에 데뷔했다.
합계 3언더파 공동 19위에 오른 최경주와 이븐파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친 양용은도 위창수와 함께 시즌 최종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정민, ‘악인 전두환’ 찰떡…정우성 잘생김보다 시선강탈 (서울의 봄)
- 권은비, 역시 워터밤 여신…패딩에 가려지지 않는 건강美 [화보]
- 숙행, 송가인에 다짜고짜 “XX하네”…입단속 당한 사연 (화밤)
- ‘아쉽다’ 김하성, NL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 실패
- 하니, ♥양재웅과 999일 기념…알콩달콩하네 [DA★]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