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 베트남 바이메드와 의약품유통시장 디지털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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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블루엠텍이 베트남 병의원 의약품유통시장에 진출한다.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블루엠텍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약품 이커머스 기업 바이메드(BuyMed)와 베트남 병의원 의약품유통시장 디지털화를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는 블루엠텍의 병의원 이커머스 경험과 바이메드의 베트남에서 시장 인지도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병의원용 의약품 유통시장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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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블루엠텍이 베트남 병의원 의약품유통시장에 진출한다.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블루엠텍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약품 이커머스 기업 바이메드(BuyMed)와 베트남 병의원 의약품유통시장 디지털화를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는 블루엠텍의 병의원 이커머스 경험과 바이메드의 베트남에서 시장 인지도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병의원용 의약품 유통시장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OU에는 ▲한국의약품의 베트남 수출 ▲블루엠텍 콜드체인 시스템의 전수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바이메드는 베트남에서 약국판매 의약품의 유통을 B2B(기업간 거래)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화하고 있다. 싱가폴 투자은행인 UOB, 스마일게이트 등으로부터 지금까지 누적으로 635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현지에서는 의약품 유통 플랫폼뿐 아니라 제약사 대상 의약품 풀필먼트 서비스로도 알려진 기업이다.
한편 블루엠텍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 달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예정 주식수는 140만주로 상장예정 주식 총수(약 1065만주)의 13.1%에 해당한다. 상장주선인은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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