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수거차량 장비, 초등학교 인근 육교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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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8시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폐기물 수집 운반 차량에 실린 장비가 4.7m 높이의 육교에 끼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육교의 철 구조물 일부가 찌그러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육교에 끼어있는 장비를 스스로 빼냈다.
관할 지자체인 서구는 육안 확인을 통해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초등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육교인 점을 고려해 추가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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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6일 오전 8시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폐기물 수집 운반 차량에 실린 장비가 4.7m 높이의 육교에 끼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육교의 철 구조물 일부가 찌그러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육교에 끼어있는 장비를 스스로 빼냈다.
관할 지자체인 서구는 육안 확인을 통해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초등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육교인 점을 고려해 추가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또 경찰을 통해 차량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해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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