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사업부문 총괄에 김정미 부사장 선임…삼성 여성공채 첫 임원 출신

박정일 2023. 11. 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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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사업부문 총괄에 삼성그룹 여성 공채 최초 임원 출신인 김정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삼성물산과 휠라코리아 등을 거치며 패션 분야에서 30여년간 활동해 온 브랜딩·상품기획 소싱(조달) 전문가다.

네파는 김 부사장을 중심으로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돼온 리브랜딩 작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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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네파 신임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 네파 제공

김정미 네파 신임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 네파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사업부문 총괄에 삼성그룹 여성 공채 최초 임원 출신인 김정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삼성물산과 휠라코리아 등을 거치며 패션 분야에서 30여년간 활동해 온 브랜딩·상품기획 소싱(조달) 전문가다. 네파는 김 부사장을 중심으로 지난 상반기부터 진행돼온 리브랜딩 작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올 초 선포한 브랜드 철학 '조이 오브 네이처'(Joy of Nature) 아래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자연친화적인 감성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가치를 발굴하고 전달하는 데 힘을 실을 방침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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