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브랜딩에서 '공유' 뗀다… 오피스 서비스 전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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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는 6일 회사 슬로건을 '공간, 간편함을 넘어'로 수정하고 이처럼 전 지점 공간 구성을 재편한다고 리브랜딩 계획을 밝혔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공유오피스에서 공유를 떼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좀 더 오피스 서비스 본연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공유오피스에서 추구했던 것이 간편함이였다면 이제는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오피스라는 공간을 더 깊이 연구하고 탐색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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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전 지점 공간 및 표지판(사이너지)과 슬로건, 웹사이트 등을 개편하는 등 리브랜딩을 통해 사업을 '공유오피스'에서 '오피스 서비스' 전반으로 확장한다.
스파크플러스는 6일 회사 슬로건을 '공간, 간편함을 넘어'로 수정하고 이처럼 전 지점 공간 구성을 재편한다고 리브랜딩 계획을 밝혔다. 이 같은 변화는 다음달 서울 강남4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전 지점에 반영할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 측은 이번 리브랜딩은 공유오피스의 경쟁력이었던 간편함을 뛰어넘어 오피스 서비스의 본질에 접근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오피스 공간이 다양한 구성원들의 수요와 취향을 담을 수 있도록 원하는 형태의 다양한 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게 스파크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공유오피스에서 공유를 떼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좀 더 오피스 서비스 본연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공유오피스에서 추구했던 것이 간편함이였다면 이제는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오피스라는 공간을 더 깊이 연구하고 탐색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1호점을 연 스파크플러스는 7년간 지점을 빠르게 확장해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공유오피스 최초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10월 현재 누적 이용 기업 수는 5000개, 평균 계약률은 98%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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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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