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기안중, 청소년 금융교육 '키다리' 프로그램 진행

문영호 기자 2023. 11. 6.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화성시 기안중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융교육 '키다리(키우자! 다함께, 경제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호진 기안중학교 교장은 "수도권 경제교육센터의 체험형 금융 역량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미래 금융소비자로서 청소년기부터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올바른 소비문화를 실천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상식, 저축과 투자, 합리적 소비 등 체험
기안중학교 학생들이 합리적 소비를 위해 정해진 금액 안에서 어떤 물건을 소비할 지 모둠별 토의를 하고 있다.(사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도 화성시 기안중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융교육 ‘키다리(키우자! 다함께, 경제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키다리 프로그램은 수도권경제교육센터가 기획재정부의 지원을 받아 주관하는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안중학교에서는 지난 2일 4명의 강사가 동참해 청소년 시기에 적합한 경제상식, 저축과 투자, 합리적소비, 실생활 속 소비자 문제와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합리적인 예산안을 작성하는 활동,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경제상식 QR퀴즈풀이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안중 황지수 학생은 “기존에 해보지 않는 체험들이라서 흥미로웠고 장보기를 통해 예산을 편성하는 모둠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호진 기안중학교 교장은 “수도권 경제교육센터의 체험형 금융 역량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미래 금융소비자로서 청소년기부터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올바른 소비문화를 실천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